터미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도구에 투자하자. 작은 효율 개선이 모이면 큰 차이가 된다. 반복 작업을 줄이고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셸부터 바꿔보자. Bash에서 Zsh로 넘어가면 자동완성, 플러그인, 테마가 훨씬 좋아진다. Oh My Zsh나 Starship 같은 프레임워크가 설정을 쉽게 해준다.
필수 도구들
fzf는 퍼지 파인더다. 파일, 히스토리, 브랜치 등 무엇이든 빠르게 검색한다. Ctrl+R로 명령어 히스토리를 검색하면 생산성이 확 올라간다.
ripgrep(rg)은 grep보다 훨씬 빠르다.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검색할 때 체감된다. fd는 find를 대체한다. 직관적인 문법과 빠른 속도.
터미널 멀티플렉서
tmux는 터미널 세션을 관리한다. 창을 분할하고, 여러 세션을 유지하고, 세션을 분리했다가 다시 붙일 수 있다. SSH 연결이 끊겨도 작업이 유지된다.
bat은 cat의 개선 버전이다. 문법 강조, 줄 번호, Git 변경 표시가 기본이다. eza(구 exa)는 ls의 현대적 대안이다. 아이콘, 색상, Git 상태를 보여준다.
알리아스와 함수
자주 쓰는 명령어는 알리아스로 만들자. gs를 git status로, gp를 git push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은 함수로 만든다. 개인 dotfiles를 관리하면 어느 머신에서든 같은 환경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