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Assembly는 브라우저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 서버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Fermyon, Fastly, Cloudflare가 WebAssembly 런타임을 엣지 컴퓨팅에 활용한다. Docker의 대안으로까지 언급된다.
장점이 뚜렷하다. 컨테이너보다 수십 배 빠른 콜드 스타트. 수 밀리초 안에 인스턴스가 시작된다. 메모리 사용량도 극히 적다. 하나의 머신에서 수천 개의 Wasm 인스턴스를 실행할 수 있다.
보안 샌드박스
WebAssembly는 메모리 안전한 샌드박스에서 실행된다. 호스트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기본적으로 제한된다. 명시적으로 권한을 부여해야만 파일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컨테이너보다 더 강한 격리를 제공한다.
WASI(WebAssembly System Interface)가 표준화되면서 서버사이드 활용이 본격화됐다. 파일 시스템, 소켓, 환경 변수에 대한 표준 인터페이스가 정의됐다. 플랫폼 간 이식성이 보장된다.
현재의 한계
아직 생태계가 성숙하지 않았다. 언어 지원이 제한적이다. Rust, Go, C/C++는 잘 지원되지만 Python, JavaScript 지원은 아직 실험적이다. 디버깅 도구도 부족하다.
데이터베이스 연결, ORM,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없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도구와 패턴이 필요하다. 2026년에는 이런 한계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미래 전망
컨테이너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 사용 사례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서버리스 함수, 플러그인 시스템에서 WebAssembly의 장점이 부각된다. 다음 5년간 주목해야 할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