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이제 LLM(Large Language Model)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LLM 에이전트 개발의 핵심 개념과 실전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LLM 에이전트란?
LLM 에이전트는 대형 언어 모델이 외부 도구(API, 데이터베이스, 웹 검색 등)를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용자의 고수준 목표를 받아 이를 하위 작업으로 분해하고, 적절한 도구를 선택해 실행합니다.
핵심 구성 요소
1. 추론 엔진 (Reasoning)
ReAct(Reasoning + Acting) 패턴이 대표적입니다. 모델이 “생각 → 행동 → 관찰”의 사이클을 반복하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2. 도구 사용 (Tool Use)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을 통해 검색 API, 계산기, 코드 실행기 등 외부 도구를 연동합니다. Claude, GPT-4 등 최신 모델들은 이 기능을 네이티브로 지원합니다.
3. 메모리 (Memory)
단기 메모리(대화 컨텍스트)와 장기 메모리(벡터 DB 저장)를 조합해 지속적인 학습과 개인화를 구현합니다.
주요 프레임워크
- LangChain: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다양한 도구와 체인 구성 지원
- AutoGPT / AgentGPT: 자율 에이전트의 선구자적 프로젝트
- CrewAI: 멀티 에이전트 협업 시스템 구축에 특화
- LangGraph: 복잡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그래프로 정의
실전 팁
- 명확한 도구 설명: 각 도구의 용도와 사용법을 명확히 정의해야 모델이 적절히 선택함
- 실패 처리: 도구 호출 실패 시 재시도나 대안 경로 설계
- 비용 관리: 무한 루프 방지를 위한 최대 반복 횟수 설정
- 관찰 가능성: 에이전트의 사고 과정을 로깅하여 디버깅 용이하게
미래 전망
2025년에는 더 정교한 계획 수립 능력, 멀티모달 도구 사용, 그리고 여러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드 작성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LLM 에이전트가 자동화할 수 있는 영역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